재경서상중학교 동문회(회장 주춘현)는 지난 10월13일 2013년도 추계 산행을 관악산에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선후배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정기산행 이었다. 산행에는 강유복. 서경성. 박해진 역대 회장단과 5회부터 34회까지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서상 덕유산 정기를 가슴에 안고 서울서 살아가는 선배 후배가 위험한 관악산 칼바위 능선을 타고 넘을 때 서로 밀어주고 잡아주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일정은 서울대 입구에서 출발하여 칼바위능선-깃대봉-장군봉-헬기마당바위-호수공원을 돌아오는 것으로 4시간이 소요됐다. 산행을 마치고 서원식 운영위원장과 최상곤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뒤풀이 행사를 가졌다. 주춘현 회장은 “이번 산행에 참여 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동문님께 감사를 드리며. 예전과는 달리 동문회에 후배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보이지 않은 변화를 주고자 동문행사를 내실 있게 해보려고 노력하겠지만 미숙한 일이 있어도 계속 지켜봐주시고 열심히 동문화합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재경 동문회가 발전해야 모교 나아가 고향발전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오늘 하루 동문 선후배간 정을 더욱더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0월27일 재경향우회 정기총회가 개최됩니다. 우리 동문님들께서 많이 참석하시어 재경 서상중학교의 위력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한편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화합의 뒤풀이를 갖고 야외 시상 등 모든 행사가 끝난 뒤 회원 모두가 참여해 정화활동도 펼쳤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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