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1학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직업인 초청강연의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힘쓰고 있다. 직업인 초청강연 강사로 초빙된 배용수 ㈜엠비씨 경남 진주본부장은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대한 여러 가지 재미있고 인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배용수 강사는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인지 묻고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며 마음을 열었다. 그 꿈을 키우고 이루어가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예전과 지금의 달라진 직업들에 대하여도 재미있는 사례를 들어가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오랫동안 직업인으로 살아오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에서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자’로 직업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했다. 아이들이 진로를 찾고 직업인이 되었을 때 바른 도덕성을 가지고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진로 교육에 대한 유익한 이야기도 듣고 선물도 받아서 더 즐겁게 강연을 들었으며 백전초등학교 학생들이 진주 엠비씨네를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좋은 영화를 선물로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직업인 초청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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