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10월16일(수) 도서실에서 어머니가 읽어주는 재미있는 영어 동화 세상을 열었다. 전교생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매주 수요일. 금요일 아침시간 10분을 활용해 학부모가 학생들에게 영어 동화를 들려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책 읽는 학교 만들기’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게 하고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갖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영어동화 책을 읽어주시는 어머니(이윤주. 4학년 학부모)는 TESOL 과정 및 영어독서 지도사 과정을 수료하시고 다년간의 해외어학연수를 다녀오신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즐겁고. 체계적인 영어 독서활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6학년 김민지 학생은 “어머니가 읽어주는 동화책. 너무 재미있어요. 동물들이 나오면 동물 흉내도 내고요. 재미있는 부분이 나오면 같이 웃어요. 앞으로 책 많이 읽어주세요!” 라고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 했다. 유림초등학교는 이 행사를 보다 알차게 진행하기 위해 도서실에 비치된 영어 동화책을 적극 활용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어동화책을 앞으로도 꾸준하게 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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