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 문화위원회와 재경함양군 문화예술인회가 주관하고 재경경남도민회·함양군·함양문화원·주간함양·함양신문·함양인터넷뉴스 후원한 제1회 재경함양군향우회 서화전시회가 지난 10월14일 강서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개막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시화. 사진. 서예. 서각. 그림 등 100여점이 전시되어 10월19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재경경남도민회 정규인 회장 배만호 사무총장. 나경범 경남서울사무소장. 유형재 재경사천시향우회장 그리고 고향 함양에서 김흥식 함양문화원장 김동관 함양군 미협회장. 이창구 전 군의회의장. 정용 원로화백. 권갑점 지리산문학회장 등 관계자와 재경함양군향우회 서극성·노희식·백남근 역대회장단. 하상택 경로회장을 비롯한 역대 경로회장단. 서일석·박태갑·소옥희·신봉성·박정희 각 읍면향우회장단. 노갑상·하종임·노시범·유성기 각 분과위원장 권도현·김태주·배승호·이종원·이종의 상임고문단. 박종팔·박연환 외 부회장단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다. 강정구 회장은 “재경 함양군향우회 55주년을 기념하여 제1회 서화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함양은 최치원 선생님으로부터 이어온 유림의 본향이요 선비의 고장으로 선현들이 남긴 올곧은 선비정신과 수많은 문화유산이 산자수명한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런 고장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함양인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후대에까지 그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위원회를 만들어 많은 향우들의 참여와 특히 젊은 후배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향우회관에서 문화교실을 개설하여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각자 잠재된 소질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짧은 기간이지만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신 향우님들의 숨은 재주가 있어 자랑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미흡하지만 처녀작으로 출품한 작품도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함양군. 함양문화원. 함양의 언론사. 경남도민회 등의 후원과 고향의 전문작가 분들을 초빙하여 함께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전시회를 빛내주기 위해 흔쾌히 출품해주신 고향의 예술인.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김흥식 함양문화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우님들의 타고난 예술적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위해 개최되는 전시회가 우리 함양인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 전시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함양인의 정신문화에 미친 영향은 정말 지대하다 할 것입니다. 오늘 전시회가 개최되기까지에는 강정구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김금옥 문화위원장님. 오동춘 문화예술인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정규인 재경 경남도민회장은 “재경 함양군향우회에서 개최하는 제1회 서화전시회를 재경 경남도민회 350만 회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반도 백두대간의 중심인 지리산과 덕유산의 높고 푸른 산. 맑은 물과 공기 등 청정 환경이 크고 소중한 자산이자 남부러운 자랑거리로 삼고도 남을 만큼 국내 자연환경이 제일인 물레방아골로서 휴양관광사업. 특성화 농·특산품. 친환경산업.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선진전통문화의 고장 함양입니다. 이번에 출범하는 함양인 서화전시회가 경남인의 예능행사로 거듭나 지속적으로 발전 승화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김금옥 문화위원장 “제1회 재경함양군 문화예술위원님들의 서화전시회를 열게 되고 또한 첫 도록(圖錄)을 발간하게 됨을 축하와 함께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21세기는 문화의 기대이며 문화가 곧 지역의 힘이자 경쟁의 힘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여러 작가 선생님들의 예술 작품을 더욱 가까이 하고 풍성한 감성과 변화를 일으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강정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오동춘 재경 함양문화예술인회 회장의 축시 낭독이 있었으며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전시회가 시작됐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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