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1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명의 어르신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2일.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고 노인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일깨우는 것과 함께 국가 대책 마련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전9시 노인회 행사사진 감상(PPT 자료). 노인회 체조팀(다볕실버)의 건강체조 시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제2부 기념식에서는 100세 장수노인 장수패. 군수표창. 노인회장 감사패를 수여하고 제3부에서 노인지도자의 역할과 사명감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군수표창은 모범노인으로 오기현(백전면. 91세). 손병욱(함양읍. 76세)씨가 수상했으며 노인복지기여자로 강정미(서하면사무소. 7급)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인회 군지회장 감사패는 홍경태(함양군청 경제과장). 김말순(노인회 이사)씨에게. 장수패는 올해 100세가 되는 안의면에 거주하는 배소남. 송화분씨에게 수여됐다. 임창호 군수는 “어르신들은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으로 발전하는데 큰 기여를 하신 주역이다. 그 경험과 지식을 행복 함양을 만드는 원동력으로 사용해 주시고. 어르신들의 가정과 우리 사회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섭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장은 “우리 노인회는 인사 잘하기와 손님 반갑게 맞아주기 등을 통해 존경받는 노인상 확립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도록 하자”고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내년 행사 또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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