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튼튼한 노후설계. 든든한 100세 인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노후설계 주간(週間)’ 행사를 개최한다. 2012년 시작해 올해 2회를 맞는 이 행사는 노후준비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후를 스스로 계획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전국의 공단 지사와 상담센터에서 진행된다. ‘노후설계 주간’ 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국 147개소의 국민연금공단 각 지사 및 상담센터에서는 ‘노후설계상담 통합시스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여 노후준비 상태를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은퇴 이후의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주제로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도 열린다. 이 행사는 은퇴 후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자유롭게 글로 작성하는 에세이부문과 은퇴 후 미래에 가장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표현한 사진부문으로 10월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에세이. 사진부분 동일하게 대상 각 1편 300만원. 최우수상 5편 각 100만원. 우수상 16편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응모는 방문. 우편. 공모 홈페이지(http://80000-design.co.kr)에서 가능하다. 8만 시간은 은퇴 후 기간을 20년으로 가정할 때 기본적인 생활유지에 필요한 시간을 제외한 여유시간의 총합을 의미하며.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공동 개최한다. 이 외 노후준비가 시급한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 지원하기 위해 강연·상담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베이비부머 은퇴설계콘서트’도 노후설계주간 동안 수원. 대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베이비부머 은퇴설계콘서트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준비를 지원하고자 공공 및 민간의 8개 전문기관이 모여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전문가 강연과 8개 기관에 의한 상담. 7080 음악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한편 공단은 노후설계 카페인 ‘행복미소’(http://cafe.daum.net/mylife337)에서 노후설계 정보 공유 활동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지역축제에 참가하여 노후설계 상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종회 국민연금공단 거창지사장은 “인생 100세 시대 도래와 인구의 노령화 등으로 노후준비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노후준비가 부족하거나 노후준비를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행사로 국민들이 노후준비를 위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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