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는 10월 7일 7.8교시에 교실과 특별실에서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어울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과부에서는 공감과 소통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어울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각 학교에 적용하고 있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교사는 학생을. 학생은 친구를. 학부모는 자녀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의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학생이 자신과 다른 또래 친구들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점을 포용하고 나아가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해주며 학교라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총 4차시까지 계획되어 있는데 이번 주와 다음 주에 걸쳐 이루어진다. 1차시는 다양한 감정에 대해 알아보는 ‘나의 마음은 이런거야’ 시간이었다. 2차시는 실제 상황 속에서 어떤 상황인지 생각해보고 상황 속 인물들이 어떤 감정과 욕구를 갖고 있을지에 대해 토론해 보는 ‘나는 이래서 그랬어’ 시간이었다. 나머지 3.4차시는 다음 주에 실시된다. 어울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재미도 있었고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철근 함양중학교 교장은 “이번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가 자리 잡힌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성을 기르고 원만히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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