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10월6일 함양고운체육관에서 올해로써 5회째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의 탁구대회 중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0여명의 탁구동호인 및 선수가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박종근 함양군의회 의장. 변민석 교육장. 이영재 경남도의원 등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탁구는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이다”며 “함양군의 탁구선수들이 경남도민체전 등 전국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함양군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전국에서 오신 탁구동호인 여러분들이 함양의 수려한 경치와 청정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15개부 530여명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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