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온실가스 발생의 억제와 에너지 절약. 군민건강 증진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확산하기 위해 10월6일 오전7시부터 상림공원에서 전 군민이 참여하는 2013년 범 군민 자전거타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정현태 회장의 대회사와 임창호 군수의 축사에 이어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타기 실천을 위한 ‘안전한 자전거 타기 5가지 약속 선서’. 자전거타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코스는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출발. 함양읍 동사섭(행복마을)을 돌아오는 약 6km의 구간으로 초·중·고등학생과 군민들이 일제히 자전거에 풍선을 달고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맑은 가을 하늘과 풍경을 감상하며 개인의 건강증진과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실천하는 기회가 됐으며 함양군 MTB동호회에서 구간별 안전지도 요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경품 기증자에 대해 감사를 전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함양군에서는 지속적인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 마지막에 한영기업 대표 김상일씨가 기증한 자전거 20대. 안전모(헬멧) 20개의 경품추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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