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현재 북상중인 제24호 태풍 ‘다나스’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김종호 부군수의 주재로 관련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제24호 태풍 ‘다나스’의 향후 예상진로. 규모. 기상특보별 대처 및 조치사항 등을 공유함으로써 태풍피해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를 주제한 김종호 부군수는 “각 실과장에게 태풍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피해를 최소화 시킬 것”을 주문했다. 특히 “15년만의 10월 태풍임을 감안하여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고. 재해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며 “단 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 시킬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제24호 태풍 ‘다나스’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 7일부터 공무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였으며. 주요 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비닐하우스 결박 고정. 농경지배수로 정비 등 태풍 사전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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