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중에 전라남도 고흥으로 가족 캠핑을 떠났다. 방문 장소 중 나로 우주 과학관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나로도는 지난 1월 30일 우리나라 취초의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곳이기도 하다. 나로 우주 과학관은 10시부터 문을 여는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그중에서 재밌는 체험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대기압 원리인 두 반구를 맞대고 공기를 빼면 두 반구를 떼기 위해 많은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각 행성에서의 나의 몸무게를 알 수 있었다. 지구에서는 40kg인데 달에서는 14kg 이고 목성에서는 129kg 였다. 이는 행성의 질량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또한. 우주선의 단면을 직접 만지고 보면서 우주선의 구조를 알 수 있으며 발사 시 받는 열에 보호막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온도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4D 돔 영상관에서는 행성 롤러코스터를 타고 우주여행도 경험하였다. 나로 우주 과학관에 와보면 우주 과학에 대하여 많은 지식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우리 함양에도 이런 멋진 과학관이 있으면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배움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또한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우주과학자가 되어서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이 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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