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양삼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이 9월27일 함양군산림조합 산지유통센터에서 제6기 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매년 산양삼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재배기술과 생산·가공·유통 등의 전문지식을 습득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함양산양삼 최고경영자과정은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54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수료생은 산양삼 재배농가의 선구적인 역할 수행은 물론 각종 행사·유통 등에 솔선수범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대상 산양삼 재배농가를 확대해 ‘산삼의 고장 함양’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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