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8일(토) 오전 10시 함양공설운동장 내 궁도장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가개인전. 여자개인전. 학생부 등‘제11회 추석기념 함양군민 씨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씨름부는 초등남자부 3명. 초등여자부 3명 총 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씨름의 멋진 기술을 뽐냈다. 이 날 멋진 경기를 펼친 함양초등학교 씨름부 학생들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초등여자부에서 6학년 이혜은 학생이 1위. 김어진 학생이 2위. 초등남자부에서 6학년 김태정 학생이 2위를 차지하여 주위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평소 동아리활동 및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기량을 갈고 닦아 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씨름부를 지도했던 박효상 담당교사는 “씨름부를 데리고 연습하면서도 대회에 나갈 기회가 많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이런 좋은 기회에 군민들에게 함양초의 기량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년 초등여자부 1위. 초등남자부 2위의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둔 함양초등학교 씨름부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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