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회(회장 강정구) 경로회 (회장 하상택)에서는 지난 26일 낮12시 대방동 향우회관에서 윤석범 전 서초세무서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정구 향우회장 하종임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여성회원과 경로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하상택 경로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은 유난히 더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뵈니 반갑습니다. 경로회원 중 몇 분은 우리 곁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추석 명절은 잘 지내셨는지요?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 경로 회원들께 세무 특강도 해주시고 점심식사와 푸짐한 선물을 가지고 찾아와주신 전 서초세무서장을 역임하셨고 현제 세무법인 가교 대표이신 윤석범 세무사님께서 찾아와 주셨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인데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윤석범 세무사는 "어르신들 건강한 모습을 뵈니 무척 반갑습니다. 저는 안의면 안심마을에서 태어나 공부를 마치고 세무공무원으로 경주세무서를 초임으로 시작하여 서초세무서장으로 퇴임을 하였습니다. 퇴임 후 법무법인 세종에서 일을 하였고 지금은 세무법인 가교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정년퇴임을 하고 난후에도 일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향우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윤 세무사는 명의도용과 보증. 확정일자. 금융소득 종합과세라는 제목으로 간략하면서도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어 장소를 식당으로 옮겨 맛나는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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