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 생산된 2013년산 함양파프리카(서상 파프리카작목반 대표 윤상선)가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일본으로 수출되는 함양 파프리카는 7월3일 2.5톤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100여톤 50만 달러의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함양지역은 여름철 파프리카 생산의 최적지로 알려진 가운데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해 국제시장에서 경쟁을 선도하고 있으며 수확하는 전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친환경농법과 잔류농약검사. 시설지원 등으로 깨끗하고 품질 높은 농산물을 생산해 수출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수출을 확대해 농산물 가격 안정 및 농가소득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에서 최근 생산하고 있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대·내외적으로 알려져 지난 1월부터 6월 현재까지 딸기를 비롯한 신선 농산물 210톤 880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앞으로 청정 함양에서 생산되는 배. 단감. 밤. 사과 등을 대만. 일본 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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