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초등학교(교장 서돌수)에 일본에서 2명의 친구가 왔다. 지난 7월1일 박채호(1학년). 박채린(4학년) 남매가 일본에서 교환학생으로 와 오는 19일까지 3주간 금반초에서 생활하게 된다. 두 학생은 2012년 일본에서 금반초로 전학 온 이지준(5년). 승민(3년) 학생의 학교생활을 전해듣고 금반초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되어 교환학생을 지원하게 되었다. 채호 채린 어머니는 “학교의 친환경적인 교육기반이 정말 마음에 들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적당한 룰을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것이 고무적이다. 아직 이틀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두 자녀들이 일본으로 돌아가지 말고 계속 금반초등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한다. 학교의 세심한 배려가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채호. 채린 학생은 3주간 금반초 내에 있는 학생과 학부모 숙소인 도담채에 머물며 학교생활을 할 예정이다. 이들 남매는 학교에서 7월 중 실시하는 숲 체험학습. 요리대회. 독서 에세이 발표 등을 체험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며 한국을 제대로 경험하게 된다. 또 금반초 학생들은 이들을 통해 일본문화와 교육에 대해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할 것으로 보여 물리적 공간을 뛰어넘어 서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