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과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위원장 허광훈)은 6월18일 2013년도 공무직근로자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해 상생적 노사관계 문화 조성과 향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2월부터 함양군과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은 10차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으며 경남지방노동위원회의 특별조정을 통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재 함양군에는 공무직근로자 73명 중 56명이 노조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단체교섭 협약체결을 통해 후생복지 개선과 임금향상으로 공무직근로자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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