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유산균 미생물을 활용한 양파 비교재배 현장평가회를 6월13일 지곡면 덕암마을 현지포장에서 가졌다. 양파재배농가.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평가회에서 하종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함양양파는 맛과 저장성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함양지역 주작목으로 하절기에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효자작목이다”며 “유산균 미생물제 등을 활용해 토양을 가꾸어 나가 차별화 된 양파를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양파 작황이 좋고 가격도 올라 군전체로 400억 원 이상의 소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원예담당으로부터 비교시범포 운영 결과에 대한 평가보고와 재배농가 사례발표. 현지포장 비교 관찰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유산균미생물제 활용결과 토양을 좋게 해 뿌리발달이 좋아져 구직경이 일반재배보다 평균 0.8cm크고. 상품성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며 “수량성은 10~25%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당도와 경도도 일반재배보다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의 올해 양파재배면적은 796ha이며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300억 원의 소득에 이어 올해에는 400억 원 이상의 소득을 달성해 군내 농업작목 중 소득1위로 부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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