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최환식)는 6월12일 상반기 학교 주치의 방문의 날을 맞아 학생 100여명이 건강 상담 및 진료를 받고 개인 건상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의료 활동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및 보훈대상자녀 등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학생을 중심으로 건강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진료 활동으로는 학생들의 건강평가(혈압. 맥박. 체온. 혈당검사. 소변검사 등)와 상담. 질병의 예방 처치 교육. 학교 보건 관리 자문 등이 이뤄졌다. 특히 실시된 활동 중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관련한 영양과 성장 비만에 대해 4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기 개인 건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계림 보건교사는 “함양보건소의 지속적인 도움을 받아 교내 학생들의 심신 건강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관리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주치의 방문의 날’은 학교 의사 제도를 활성화해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학기별 1회 이상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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