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상담전화 1339번’이 오는 6월22일부터 ‘119번’으로 일원화되어 운영된다. 응급의료상담전화 1339번은 그동안 전국 12개 권역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설치되어 권역내의 응급의료체계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 정리하여 구급차를 운영하는 기관 또는 국민에게 응급처치 상담 및 이송병원 등을 안내 해주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병원 전 단계 업무가 소방방재청으로 이관 통합 운영됨에 따라 12년6월26일 시점으로 1339업무가 119통합상황실로 일원화 됐다. 그동안은 1339번을 누르면 119통합상황실로 자동연결되어 이용자들의 혼란이 없었지만 오는 6월22일부터 1339번 사용이 폐지되어 ‘119번’을 통해서만 병·의원. 약국안내 등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함양소방서 관계자는 “1339번호 사용 폐지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응급의료상담 및 신고는 ‘119’로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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