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배병윤) 지역개발팀에 근무하는 양영종(40) 과장이 ‘제20회 방재의 날’을 맞아 재해대책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제16호 태풍 산바가 우리나라를 강타한 2012년 당시 거창·함양지사 관할 신원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현장의 공사감독으로 재직 중이던 양영종 과장은 태풍 피해에 대비해 공사현장을 점검하다가 산사태로 차량에 갇힌 채 도로 옆 낭떠러지로 떠밀려가던 여성을 구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소방방재청은 사업장 재해예방과 사업관리 책임자로써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킨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양영종 과장을 재해대책유공자로 선정했다. 양영종 과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사현장 재해예방에 힘써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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