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6월12일자로 함양을 찾는 관광객과 함양군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최근 함양의 최고기온이 31℃를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피서인파가 예년보다 빨리 몰리면서 평소 7월초부터 발령한 ‘물놀이 안전주의보’를 보름정도 앞당겨 6월12일부터 발령한다. 이에 따라 함양소방서는 관내 주요 피서지인 ‘지리산 백운동 계곡’과 ‘용추 계곡’에 배치할 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하고. 인명구조봉 등 안전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물놀이 위험구역(용추계곡 요강소)을 선정해 운영하면서 퇴거조치 불응자에 대해 1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김영조 예방대응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해수욕장보다는 하천이나 계곡에서 주로 발생하고. 안전부주의. 수영미숙 등 안전불감증에 따른 사고가 많다”며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책임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즐거운 피서를 즐길 수 있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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