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생활체육 육상연합 마라톤회(회장 정연관)는 6월9일부터 8월25일까지 매회 일요일 아침시간에 함양군내 둘레길 8개 구간 132㎞를 달리기로 했다. 첫 번째 구간은 함양군청을 출발해 수동면과 유림면을 경유하여 휴천면사무소까지 20㎞를 목표로 6월9일 오전5시30분 군청광장에 모여 출정식을 마치고 6시에 첫 출발을 했다. 이날 아침 출정식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정현태 함양군생활체육회장. 장우관 육군제8962부대 3대대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마라톤회원들을 격려했다. 임창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함양의 건강한 달리미들이 함양을 알리고자 하는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함양발전과 관광함양을 홍보할 수 있는 산삼마라톤 부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출정식을 마친 후 임 군수는 마라톤회원 70여명과 함께 군청광장을 출발해 시외버스 정류장까지 함께 달려 함양 달리미들이 함양둘레길 달리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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