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에서 출시되는 5만개의 소주병에 함양공동상표브랜드 ‘물레방아골 함양’이 사용된다. 함양군은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경쟁력 있는 명품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무학과 손을 잡고 6월10일부터 함양 공동상표브랜드 ‘물레방아골 함양’을 만들어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번 공동상표브랜드 사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함양군의 농·특산물과 관광함양 홍보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함양군은 공동상표브랜드가 새겨진 무학의 ‘좋은데이’는 전국의 젊은 20·30대층에게 인지도와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이번 마케팅을 통해 ‘물레방아골 함양’이 명품브랜드로 자리 잡고 판매개척에 난항을 겪는 농가와 업체의 농·특산물 판매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학은 매월 50여 만병에 달하는 소주를 생산하는 업계 2위를 고수하고 있는 주류계 강자로서 마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