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을 퇴치하기 위해 대리포획단이 지난 6월7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모범 수렵인 20명으로 구성된 대리포획단은 수확기가 시작되는 추석 이전까지 활동하며 야생동물인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15종을 퇴치한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군에서 대리포획단에 통보하게 되고 대리포획단이 피해지역에 출동해 야생동물을 포획하거나 퇴치한다. 특히. 주민이 놀라거나 피해가 없도록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할 때는 인가나 축사주변에서의 수렵은 절대 금지하도록 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총기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토록 했다. 한편 멧돼지가 나타났을 때는 위협하거나 무리한 행동을 삼가고 유해야생동물의 포획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을이장이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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