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꿈나무 유치원(원장 여운주) 원생 99명이 함양교육지원청 앞에서 애국가에 이어 독도는 우리땅을 열창하고 있다. 애국가·독도는 우리땅·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 ‘열창’ 꿈나무 유치원 원생 99명이 함양교육지원청 앞에서 애국가·독도는 우리땅을 외쳤다. 지난 6월5일 함양교육지원청 앞에서 ‘애국가’ 1절부터 4절까지. ‘독도는 우리땅’.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가 울려 퍼지자 길 가던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꿈나무 유치원 5세.6세.7세의 원생들이 입을 모아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대인들이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고 있지만 이 노래가사를 다 외워 부른다든가. 애국가를 1절부터 4절까지 외우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꿈나무 유치원 여운주 원장은 “교육의 기초는 어린 나이인 유치원 때부터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 나이에 애국심을 길러주기 위해 지난 6년 전부터 애국가와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가르쳐 왔다”며 “이 아이들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군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동참하는 그 날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무더위 속에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해 애국가와 독도는 우리땅 열창에 이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은 교육청 견학과 함께 실내에서 마무리했다.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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