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제3회 경남상업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에서 입상한 8명의 학생. 금상 권충근. 은상 정연국·서효원·강은혜·강나현. 동상 이자현·박세희·박소라 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이창영) 학생들이 ‘제3회 경남상업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에서 금상 1명. 은상 4명. 동상 3명 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해가 거듭될수록 경쟁률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 대회는 지난 5월30일 경남 거제시 거제여상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전공 관련 8개 부문에 경남지역 상업계열고등학교 270명 학생들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제일고등학교에서는 8개 부문 24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4개의 부문에서 8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그 중 특히 창업일반과 ERP 2개의 부문에서는 출전한 학생 모두가 금. 은. 동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수상자는 창업아이템부문 금상 2학년 권충근. 은상 2학년 정연국. 은상 3학년 서효원. 정보활용능력부문 은상 3학년 강은혜. ERP부문 은상 2학년 강나현. 동상 3학년 이자현. 동상 2학년 박세희. 포트폴리오부문 동상 3학년 박소라 학생이다. 경남 대회에서 금. 은. 동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올해 9월 말 서울에서 열리는 제3회 전국상업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창영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남상업정보능력경진대회에서 4개 부문에서 8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휴일에도 쉬지 않고 늦은 시간까지 열정을 다해 지도한 교사와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긍정적인 에너지의 결과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결과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자양분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세심하고 열정적인 지도로 학생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를 잘 살려 9월에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영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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