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은 6월5일(수) 오전11시 함양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임창호 함양군수. 이영재 경남도의원. 이용기 함양읍장. 고창근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박동진 안의농협조합장. 이양우 지곡농협조합장. 고영희·도수웅 전 함양농협조합장. 곽근영 새고성농협조합장. 함양농협 대의원 및 조합원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김재웅 전임 조합장과 제13대 박상대 신임 조합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상대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문제가 어렵고 힘들지만 조합원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 한다는 마음으로 농업인 소득향상. 서비스향상. 경영내실화. 농촌의 비전을 위해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산규모 증대 및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 강하고 신뢰받는 함양농협을 위해 힘쓰신 김재웅 전임 조합장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박수를 전했다. 박상대 함양농협 조합장은 농협에서 28년간 근무하며 지도·경제·신용사업 전 영역을 두루 거친 농업전문가로 장관상 2회. 중앙회장상 5회 등의 다양한 수상경력과 함께 현재 함양물레방아골 축제위원회 부위원장. 함양군 민속예술보존회 회장. 상림 사랑회 회장. 함양읍 주민자치센터 위원장. 청년유도회 회장을 맡아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웅 함양농협 전임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7년 동안의 농협생활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고. 많은 시련과 고난도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신임 박상대 조합장을 필두로 나날이 발전하는 함양농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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