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경상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영산대학교에 위탁 의뢰하여 6월4일부터 5일까지 3~6학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 및 교사들의 미디어 정보 해독력을 향상시키고 미디어 접근성의 보장. 농산어촌학교·도서벽지 등의 소외계층에 대한 미디어 활용 및 접근성 제공 등을 위해 이뤄졌다. 첫째 날은 스마트기기의 개념 및 활용 범위와 스마트기기 어플App을 활용하여 실생활의 소리를 녹음하고 이를 음악으로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둘째 날은 App 다운로드 방법과 카메라 App 활용.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영화 예고편 만들기. 디지털 매거진의 활용법(스마트기기용 전자책의 제작 이론 및 실습 등)을 실습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인터넷 중독 및 스마트기기 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이루어 졌다. 박승필 학생은 “이번 미디어교육으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 것 같다. 영화예고편 제작과 같은 실습은 정말 재미있었고 마치 내가 영화감독이 된 듯한 기분이 들게 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지숙 교사는 “최근 스마트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스마트기기를 접해 보지 못한 농촌학교의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dj 스카트기기를 이요한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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