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특기와 취미를 살려주기 위해 과학. 예술. 체육 분야의 전통 있는 동아리를 조직. 육성하고 있는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4~6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동아리를 찾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외발자전거부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활동이라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도 교사인 강호영 교사는 “학생들은 외발 자전거 배우기를 통해 신체균형감각과 순발력이 향상되고. 아울러 도전 정신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4학년 임동균 학생은 “처음 탈 때는 무서웠지만 지지대를 잡고 연습을 하다 보니 지금은 넘어지지 않고 탈 수 있게 됐다. 아슬아슬하지만 해볼 만한 도전이다.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특기를 갖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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