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교장 곽상윤)와 병설유치원생 88명의 학생들이 경남신문사와 월드비젼 경남지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에서 후원하는 ‘2013 사랑의 동전나누기 캠페인’에 참여해 지난 6월4일 그 동안 모은 동전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동전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남도 내 치병 학생 돕기. 저소득 가정 학우 장학금 및 교복비 지원.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 베트남 후엉호아사업장의 유치원 및 초·중등 복합학교 건립 등에 쓰일 예정이다. 마천초 학생들은 자신들이 가볍게 여기던 동전 하나 하나가 모여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해외 빈곤국가 어린이들의 교육복지사업에 쓰인다는 것을 알고 지난 5월 한 달간 한 푼. 두 푼 정성껏 모아 사랑의 식빵을 가득 채워나갔다. 담당 교사는 “이번 행사는 요즘 같이 고물가 시대에 동전 하나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지만. 이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해줄 수 있고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사랑의 동전나누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내년에는 학부모와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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