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및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 5월27일~31일에는 통일 교육원에서 지정한 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하여 통일 노래 가사 바꾸기. 북한 어린이에게 편지 쓰기. 북한말과 음식 알아보기 등 학급마다 특색 있는 통일 교육이 이루어졌다. 6월3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해 교육했다. 학생들은 ‘위안부’ 피해 생존자 김복득 할머니의 사례를 통해 ‘위안부’ 제도의 의미와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며 최근 일본 등 주변국과의 정세에 대비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길렀다. 6월7일에는 지역통일센터 소속 강사를 초청하여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일교육전문강사가 알려주는 북한과 남한의 다른 점. 북한 어린이들의 생활 모습에 관한 생생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은 북한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기르고 나아가 이산가족의 현재 모습과 고통.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력 등을 알아보며 분단국가의 아픔과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대성(5학년) 학생은 “마냥 통일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만 해왔는데 통일이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이산가족이 헤어져 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도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