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상중동문회(회장 주춘현)는 지난 5월25일 19회 동창회 주관으로 춘계산행 및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9시 마천동 입구에서 시작하여 남한산성 등반을 마치고 하남시 감이동 참나무넝쿨식당에 모여 식사를 한 후 최상곤 사무국장의 사회로 의전 행사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강유복. 서경성. 박해진 역대회장단과 류해서 재경서상고 동문회장 신양제 산악회장을 비롯한 1회 전근수 선배부터 각 기수별 1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주춘현 회장은 “처음으로 토요일에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가을 행사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기를 바랍니다. 대선배님들께서 많이 참석하셨는데 후배님들의 참석이 약간 저조합니다. 본 동문회가 활성화 되려면 후배님들의 참석이 절실합니다. 오늘 하루 등산도 하시고 많은 체육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마음껏 즐기시고 동문간 우정을 돈독히 나눌 수 있는 즐겁고 멋진 하루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전근수 1회 선배는 격려사에서 “이렇게 좋은날에~ 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노래말이 절로 나옵니다. 참으로 반갑고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서상중 1회 1번입니다. 보다 더 화합하여 재경은 물론 모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강유복 역대회장은 “대선배님들과 사랑하는 후배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주춘현 회장님과 19회 동기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선후배가 하나가되는 아름다운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대선배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부럽기만 합니다. 과연 제가 그 나이가 되어서도 저렇게 건강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멋진 하루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도상원. 신봉성. 김수혁 동문의 건배사 및 건배제의가 있었다. 이어 서원식 동문의 사회로 보물찾기. 윷놀이. 족구. 행운권추첨 등 신나는 체육행사가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