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 금반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정욱상)가 주최하고 21회 동창회(회장 박해운)가 주관한 금반초등학교 총동창회 지난 5월25일 모교 교정에서 동문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또 신성범 국회의원과 재부 강용술 휴천향우회회장. 고창근 농협함양군지부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 마음을 전했다. 개회식에는 정욱상 총동창회장의 환영사. 박해운 주관회기 회장의 대회사와 축사에 이어 동창회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20회 박종태회장과 호메르스호텔 이충권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후배들의 사기양양과 학업증진 위하여 모교(교장 서돌수)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1부 행사는 21회 주관회기는 동문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큰절에 이어 졸업한지 40년이 지난 은사님을 모시고 큰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함으로 스승님을 존경하고 은혜에 감사하는 금반인의 참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참석자들에게 옛 추억의 감회에 젖어 들게 했다. 2부 한마당잔치에는 초청 연예인의 공연과 푸짐한 경품과 최다 참석회기에 대한 시상. 화려한 불꽃놀이로 절정을 이뤄 동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우애의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함양의 역사와 주요 관광지를 곁들인 동창회 명부를 제작 배부함으로 동문상호간 정보교류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등 금반초등학교 총동창회는 해가 갈수록 더 다양해지고 풍성한 동창회로 거듭나고 있다. <차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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