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하영권 교장) 3~6학년 재학생들은 개교80주년을 기념하는 총동창회에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풍물 실력을 선배들에게 선보였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병곡초등학교총동창회는 전국 각지에 있는 병곡 졸업생들이 모여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로 해마다 5월에 열린다. 재학생들은 그동안 부모님이 졸업생인 경우 같이 와서 참여해 왔으나 정식으로 함께 참석하는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다. 올해는 재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을 했으면 하는 선배들의 요청에 평소 방과 후 활동으로 다져진 풍물을 연주했다. 특히 부모님이 병곡 졸업생인 하정연. 하정무 형제는 올해 전학을 와서 “아버지가 다녔던 학교에 다니면서 친구들과 함께 동창회 선배님들 앞에서 풍물연주를 하게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풍물공연을 마치고 선배들이 마련해 준 음식과 과일을 먹으며 준비된 공연을 함께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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