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임창호)이 농기계 임대사업이 확대. 시행된다. 현재 중부권(함양읍). 북부권(안의면) 등 2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농용굴삭기를 비롯한 30여종의 농기계를 1.101회. 1.357일 활용해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지원됐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남부권에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6월에 착공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남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신규 설치되면 남부권 군민이 중부권. 북부권에 위치한 임대사업소까지 농기계 임대를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 확장으로 남부권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사용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며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증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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