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바둑이 김해시장배 단체전에서 우승하면서 또 다시 경남 최고의 자리를 확인했다.   함양군바둑협회(회장 고영희)는 지난 5월26일 열린 제7회 김해시장배 경남바둑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5명이 출전하는 단체전에는 도내 지역을 대표하는 바둑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현승. 이종욱. 심재용. 윤창철. 김영문 선수의 함양군 대표팀이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함양군바둑협회는 지난 도민체전 우승과 경남도지사배 우승. 의령군수배 우승 등 도내 대부분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최고의 저력을 가지고 있다. 고영희 회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역의 배려로 인해 갈수록 함양의 바둑이 발전하고 있다”며 “경남을 넘어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바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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