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라이온스클럽(회장 정광수)이 함양로 1173 반월빌딩 3층에서 자체회관을 마련하여 5월24일 입주식을 가졌다. 함양라이온스 클럽은 1977년 10월 26일 창립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36년을 차타 멤버로 활동을 해 온 70대~80대 원로회원들과 40~50대의 젊은 봉사자들이 합심하여 자체회관을 마련했다. 정광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선배 라이온의 관심과 사랑. 성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우리 전 라이온은 현실에 맞는 자발적인 봉사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하고 “이제 우리지역에 명실상부한 봉사단체로 우뚝 서 보람 있고 행복한 봉사자의 길을 가자”고 전 회원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이날 입주식에는 함양의 3개봉사단체인 곽치권 로타리클럽회장. 정용수 청년회의소 회장. 김정희 연꽃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참석해 주었다. 함양라이온스클럽 회관은 건평 40평형으로 약 1억원의 자금으로 자체회관을 마련했다. <차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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