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고창근)는 5월27일 임창호 군수와 경남농협지역본부 설현수 부본부장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상면 부전마을에서 ‘농가도움 희망의 집 고치기’ 입주식을 열었다. 농협재단과 함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해 있는 농촌의 저소득 농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침으로써 농업인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작년부터 시행한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함양 6농가(전국 30농가)로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장애인 등이며 올해 4월말 공사 완료했다. 총 사업비 1억2천만원이며 한국해비타트가 무료봉사로 완공했다. 수혜자 이모씨는 부양의무자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서 전씨(氏) 제각(祭閣)을 관리해 주는 조건으로 전태수씨(서상면 추하마을거주) 소유 집에 무료로 거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작년 강풍으로 지붕이 파손돼 마을회관에서 임시 기거해 왔다. 이에 농협의 희망의 집 고치기 지원 대상에 선정돼 이 같은 혜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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