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5월24일 오후4시 군청대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 주재로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해당 부서 실과소장 및 담당주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실적 집행률 70%미만 부서에 대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6월 말 정부 평가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군수 인사말씀. 구영복 기획감사실장의 총괄보고. 담당주사의 사업별 문제점 및 대책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초에 이어 7번째 재정균형집행 보고회를 개최한 군은 정부의 강력한 추진방침에 따라 일자리 지원과 민생안정 등 균형집행에 따른 파급효과가 크고 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재정 균형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임창호 군수는 “최근 일자리 창출과 조속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균형집행 추진의지가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됨에 따라 집행실적이 부진한 지방자치단체에 페널티를 적용하는 등 제재조치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군의 우수한 균형집행 실적 사례를 거울삼아 이월사업 등 모든 사업을 조기에 집행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57%이상 집행 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세워 달라”고 했다. 또. “6월말 중앙 평가를 철저히 대비하고. 각종 보조사업에 대한 보조금 미교부로 자금부족에 따른 균형집행 지연과 보상 협의 지연 등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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