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4월25일 민선 5기가 재출범함에 따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민의 동참을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군정 운영 목표를 확정해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확정된 군정 목표는 제40대 함양군수로 취임한 임창호 함양군수의 공약사항과 군정 의지를 종합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과 기대사항을 파악해 변화하는 시대적 상황에 맞게 비전 실현을 위한 세부 전략을 설정했다. 선정된 군정지표는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함양’으로 정해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군민중심의 함양을 만들어 교통과 환경. 교육. 문화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함양군을 만드는데 중심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한 군정방침으로는 ▲미래지향 가치농업(농업분야) ▲활력있는 창조경제(경제분야) ▲찾고싶은 문화관광(문화관광분야) ▲함께하는 복지행정(복지교육분야) ▲신뢰받는 공감행정(일반행정분야)으로 정해 행복한 함양건설에 매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군정지표 아래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570여 명의 공무원은 열린 마음과 소통하는 봉사정신으로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정 방침 의견 수렴은 지난 5월1일부터 10일까지 이장. 기관단체장. 지역 유지 등 군민을 대상으로 서면조사와 함양군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공무원의 경우 새올 행정시스템을 통해 각 부서 공무원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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