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박노홍 회장이 행사가 시작되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5월19일 부산 삼락강변 체육공원에서 심진인들의 축제가 열렸다. 천연잔디구장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개최된 이날 행사는 김용호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송규영 고문의 개회선언으로 팡파르가 울렸다.  행사를 위해 재부함양군향우회 김상회수석부회장. 서덕진 서상면향우회장. 김두용. 송규영. 김종환. 문형구. 오수백 본회고문등과 이창규 안의중학교동문회장. 고명효안의중학교장. 이도성 사무국장. 박종석 심진축제 주관기수회장 외 많은 동문이 고향에서 참석했다. 박노홍 회장은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존경하는 선·후배님을 모시고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고 “오늘하루만큼은 모든 것 다 내려놓으시고 고향의 선·후배들과 마음껏 드시고 즐기며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민수 명예회장은 “해마다 이렇게 성대한자리를 만들어준 박노홍 회장과 주관기수인 이춘기 회장. 임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의인의 긍지를 갖고 더욱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에서 참석한 이창규 안의중학교 총동문회장은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신 선·후배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이 기세가 8월 심진축제 때까지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며 “재부안의중·고 동문님들의 단합된 모습을 바라보면서 동문회 회장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며 더욱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또 고명효 안의중학교장은 “항상 동문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박노홍 회장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우시다. 앞으로도 동문여러분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본인은 후배양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심진축제 주관기수인 박종석회장은 “8월 심진축제 행사를 새롭고 참신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선·후배님께서 꼭 많이 참석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동문산악회 회장 이·취임식 및 감사패전달식을 가졌다. 그동안 동문산악회 회장직을 잘 수행한 전휘건 회장에게 산악회회원일동으로. 이기주회장이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2부는 점심식사와 유흥을 즐기며 주관기수 최종석 부회장의 진행으로 각 기수노래자랑과 전 동문들이 운동장에서 함께 춤을 추며 즐겁게 보냈다. 그리고 이날 체육행사로는 축구. 족구. 훌라후프 돌리기. 윷놀이. 풍선 터트리기. 이어달리기. 마지막으로 줄다리기에는 전 동문이 참석해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박노홍 회장은 폐회사에서 “요즘 다들 어려운 경제 속에서 이렇게 많은 동문이 참여하여 질서정연하게 아무런 사고없이 행사를 마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년에도 건강한 체력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자”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강석윤 부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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