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함양군수가 취임 후 첫 월급날인 지난 5월20일 받은 군수 봉급 600여만원을 함양군 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군수선거 당시 임창호 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월 급여 전액을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함양군장학회에 따르면 “함양군의 100년 미래의 투자라는 인식으로 장학기금 200억원을 조성.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는 2002년 1월에 설립허가를 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함양의 위상을 더 높일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12억여원의 예산으로 함양군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원어민 영어강사 수당 등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장학금 지급 등 장학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지금까지 13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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