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대석)는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가운데 경남지역에도 5월25일까지 소나무재선충 확산을 차단하고. 조기 박멸을 위해 1차 항공방제에 나선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이번 1차 항공방제는 경남 5개 시·군[산청(21일 50ha). 하동(22일 200ha). 남해(23일 200ha). 사천(24일 200ha). 진주(25일 130ha)] 총 780ha에 대하여 중형헬기 1대를 투입하여 실시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을 차단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항공방제 약제 살포는 오전 6시부터 11시 사이에 이루어지며 살포약제는 꿀벌이나 물고기 등의 생육 및 환경피해가 적은 약제로써 침투이행성이 튀어난 티아클로프리드 액상 수화제 10%를 50배액으로 조절해 1ha당 50ℓ(약제 1ℓ. 물 49ℓ)를 소나무 초두부 20m 상공에서 살포하게 된다. 하지만 방제 헬리콥터의 저공비행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양봉. 축산. 양어 농가의 주의가 요구 된다고 당부하였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항공방제는 많은 위험이 따르고 또한 현재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항공기 안전운항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자연과 숲을 지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항공방제 임무수행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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