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 예·경보시설물 등을 일제 점검한다. 함양군은 20일부터 24일까지 재난 예·경보시설. CCTV. 재해문자전광판. 자동우량경보시설 등 관내 102개소에 대한 재해예·경보시설 작동 및 관리상태 등에 대한 일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과 직원 2개 반에 4명을 편성 게릴라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에 설치된 재난 예·경보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강우량계 수수구 내 이물질 제거와 태양열 축전지 충전 방해 수목 제거 등의 주변정리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난 예·경보시설은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주민대피가 가능하도록 설치해 놓았다.”며 ”풍수해로 인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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