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림공원에 인접한 함양읍 대덕리 240번지 일원 5.8ha의 면적에 빨강. 노랑. 주황색 꽃양귀비와 노란 유채꽃이 군락을 이루고 피어나 천년공원 상림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상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4계절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해 가을 상림경관농업단지의 수수 등 잡곡류 수확 후 꽃양귀비 등을 파종했다. 지난 주말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 경관농업단지는 상림공원의 울창한 숲과 6ha의 새롭게 조성된 시원한 연밭을 사이에 두고 화려한 꽃으로 물들고 있어 상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5월말부터 6월초까지 절정의 아름다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 시기에 함양 상림을 찾아오면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있을 것이다”며 “상림경관농업단지의 꽃은 6월 중순까지 40일 정도 감상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꽃대를 전량 수거해 축산농가의 사료로 활용하고. 가을 경관을 연출하기 위한 수수 등 잡곡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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