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와 소통 중대한 역할…깨어있는 지역 언론" 신록이 푸르고 싱그러운 기운이 물씬 풍기는 계절의 여왕 5월에 “바른 언론. 젊은 신문”의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출발한 주간함양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보가 넘쳐나고 사회의 변화 속도가 빠른 현대 사회에서 언론매체의 정치ㆍ경제ㆍ문화ㆍ사회적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정보의 신속한 전달. 여론의 올바른 형성. 사회 제도나 정책에 대한 비판. 군민들의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 등은 모두 언론이 품어내야 할 과제입니다.  언론 매체는 인간의 생활과 사고방식. 행동양식 등 광범위한 영역에 영향을 주고. 인간사회의 화해와 소통에 기여하는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선도하는 지역 언론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11년 동안 주간함양신문은 정확하고 신속한 지역 소식을 전달해 왔고. 지역 군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보여주었으며.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언론의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정서를 대변하고 지방화 시대에 알맞은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었습니다.  우리 함양교육지원청도 언론매체와의 소통을 통해 교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은 물론 지역 여건에 맞는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함양교육’을 실천하고.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ㆍ군민이 만족하는 ‘봉사하는 지원행정’구현에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주간함양신문이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 합리적인 정책 제안. 지역 군민들의 여론 형성 등을 통해 함양군과 군민. 교육당국과 학부모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선도하고 이끌어가며.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독자와 지역민과의 교감을 넓히고 깨어있는 지역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창간 11주년을 함양교육가족과 함께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주간함양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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