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상면향우회(회장 박해창)는 지난 5월11일 일영유원지내 초원의 집 식당에서 2013년 재경 서상인 회치(들놀이)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박성필. 권영구. 최성권. 김태근. 유성기. 조석래. 강정구. 문백련. 성선엽. 전병현 역대 회장단과 이동술 서상면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으며 이철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해창 회장은 “본 향우회는 무척 복을 많이 받은 단체인 것 같습니다. 많은 향우님들께서 참석할 수 있도록 화창한 날씨가 우리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참석해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원로 고문님 그리고 천리길 마다않고 달려와 주신 고향의 이동술 면장님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릴 적 부모님들께서 지친 날의 피로를 푸는 모습. 회치를 생각하여 제목을 회치라고 정했습니다. 옛 추억을 되새기며 향우들간 향수를 달래며 회포를 풀 수 있는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박성필 명예회장은 “오늘은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회치라는 말을 언제 들어보았는지 감회가 새롭고 어릴 적 물장구치던 생각이 아련히 떠오르기도 합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해창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했다. 강정구 군향우회장은 “서상면향우회는 전국 최고의 향우회라는 것을 다시한번 더 느끼게 하는 날인 것 같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내일은 군향우회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날입니다. 오늘의 서상인의 저력으로 군향우회 정기총회 때도 많이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이동술 서상면장은 “서상 면장이라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박성필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들께서 버팀목이 되어 튼튼한 향우가 날로 발전하며 향우님들간 우정을 돈돈히 다지고 각박한 서울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이런 행사를 개최하신 박해창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과 참석해주신 향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고향의 행사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동참해주시고 후원해주심에 전 서상인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권영구 역대회장의 건배제의가 있었고 오리. 삼겹살 구이로 식사를 한 후 권오상 향우의 사회로 흥겨운 2부 여흥한마당 잔치가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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