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족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의조기회팀.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교류증진을 위한 ‘제7회 함양군 생활체육 족구 연합회장기 대회’가 지난 5월12일 함양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기풍 조성에 이바지하고 족구 인구의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군생활체육족구연합회(회장 김경두)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4개팀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족구대회 결과 안의 조기회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함양소방서 B팀이 준우승. 공동 3위는 함양군청 A팀과 함양소방서A팀이 차지했다. 우수 선수상은 이진원(안의조기회 소속) 선수에게 주어졌다. 족구는 국내에서 태동된 유일한 민족 구기 종목으로 해외교포 사회로까지 전파되는 등 대중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좁은 공간에서도 공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전신운동 종목이다. 한편 이번 족구대회에서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족구동호회(회장 정엽) 2개 팀이 출전해 준우승과 3위를 차지.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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