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전교생 24명 및 유치원 7명은 5월14일(화) 재단법인 경남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문화이용권 기획사업 일환으로 경상남도과학교육원을 방문하고 뮤지컬 ‘우리 아이들이 위험해요’를 관람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일으키고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실정에 따라 학생들에게 뮤지컬을 관람토록 해 여가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신청했다. 경상남도 과학교육원에서는 공룡발자국이 있는 전시관에서 화석 및 공룡발자국에 대해 배우고 천체투영관에서는 북극성 찾기 봄철 별자리에 대해 배웠다. 오후에는 경남 MBC홀에서 “우리 아이들이 위험해요”라는 뮤지컬을 관람했다. 3학년 학생은 “함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뮤지컬을 관람하고. 밤에 볼 수 있는 별자리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림초등학교는 이번 영화관람 이외에도 연극공연관람. 스키캠프. 독도현장체험학습 등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